독일 언론 ‘빌트’는 지난 6일 '김민재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뮌헨으로 가는 대신 대한민국에 머문다, 구단 역사상 가장 미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15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훈련소에 갔다.
3주간의 훈련을 끝내고 김민재는 6일 퇴소했다. 뮌헨은 김민재의 퇴소에 맞춰 뮌헨측 의료진을 한국으로 보내는 결정을 내렸다. 보통 선수가 구단 지정 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것과는 매우 다르고 이색적인 상황.
독일 매체 TZ, "뮌헨이 한국으로 의료진을 보낸 건 오는 15일까지 유효한 바이아웃 조항 때문이다, 김민재는 퇴소 후 며칠 더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나폴리 일정 종료 후 단 일주일만의 휴식기를 가진 김민재를 배려하는 뮌헨의 이와같은 행보는 다른 구단이 낚아채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벌써부터 대우받는 킹민재, 독일 씹어먹고 챔스 우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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