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한 탈모 탈출 팁 총정리 (미녹시딜, 피나스트레이드 효과)
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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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녹시딜 (바르는약)과 피나스트레이드 (먹는약)을 제외하고 효과없다. 둘에만 집중하라.



2. 탈모 샴푸, 먹는 효소 효과 없음. 효과가 있었다면 의사가 같이 하라고 했겠지? 광고에 속지말자.



3. 레이져, 주사 등 병원 시술은 도움 되겠지만 1번에 비할 바 아님



4. 효과가 상당하다. 다니던 피부과 원장님이 비포애프터 사진 보여줬는데 바로 본인 머리였다!

나도 효과를 확실히 봤고 큰아버지와 삼촌들에게 권유해서 다들 잘 사용하고 계심.



5. 희망을 가지자. 최소 3개월은 넘어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6개월은 되어야 눈에띄게 차이가 생긴다.



6. 미녹시딜은 처음 바르면 효과가 나타나기 까지 끔찍한 '쉐딩'이라는 걸 겪는데, 약한 머리가 빠지고 그 자리에 두꺼운 머리가 자란다.

빠져 버리는 머리의 양이 공포감을 자극할 수 있으나, 쉐딩이 있다면 그 자리에 머리는 다시 난다. 믿음으로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두려워 말고 견디자.



7. 피나스트레이드는 정력감퇴를 부른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나는 데미지를 경험하지 않았다. 마라톤 달리기도 하고 운동과 체중관리를 병행한다면 문제 없다고 본다. 물론 사바사.



8. 임신을 앞두고 있다면 1개월 전에는 피나를 끊는것을 의사는 권장한다.



9. 약을 먹는동안 헌혈이 불가하다.



10. 미녹시딜 바르다 두피가 간지럽고 좁쌀 두드러기가 생길때가 있다.

이때는 잠시 쉬어주고 물을 살짝 타서 연하게 만드는게 자극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11. 물파스 형식의 캡을 사용하면 도포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살에 닿는 폭신한 헤드에 미녹시딜의 농축액이 쌓이고 자극을 부르게 된다.



12. 긁으면 진물과 피가나기 때문에 간지러우면 손톱으로 긁지말고 슬프지만 차라리 손으로 다른 부위를 때리는게 낫다. 😭



13. 여러 방식으로 시도해보다 나는 결국 커크랜드 기본 스포이드로 도포하고 있다.



14. 가성비는 커크랜드미녹시딜 / 편리함은 로게인 폼이 좋다.



15. 다시 말하지만 위 두 약을 제외한 샴푸, 효모, 영양제 다 효과 없다.

광고에 속지 말자.

탈모는 질병인데 의사한테 치료를 받아야지, 왜 영양제를 먹고 샴푸를 하면서 낫기를 바랄까.

어성초, 맥주효모 등 별 광고 가스라이팅을 당하셔서 병원에 안가는 분들이 많더라. 난 그런 분 보면 속상하다.



16. 미녹시딜과 피나스트레이드 병행 후 추가 효과를 위해 병원에서 권장하는 레이저나 주사 시술을 받는것을 말리지는 않겠지만, 의사와

상담해보고 효과에 대해 분명히 스터디 해보고 실행하길 바람.



17. 혹시 할아버지 아버지가 모두 탈모가 있다면 빠지기 전에 미리 대응을 시작하는게 현명하다. 이미 빠진걸 되돌리는건 어렵지만 있을때 방어하는건 비교적 쉽다.

#피나스트레이드 #미녹시딜 #탈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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